[센머니=박석준 기자] 서울시가 25개 자치구와 손잡고 전세사기 의심 공인중개사에 대한 특별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2월부터 7월까지 국토부와 합동으로 전세사기가 의심되는 공인중개사 총 421개소를 대상으로 1,2차의 특별점검을 실시해 총 129건에 대해 공인중개사법 위반으로 행정처분 및 수사의뢰 등의 조치를 취했다고 16일 밝혔다.하지만 최근 불법행위를 지속한다는 중개사 관련 언론보도에 따라 1, 2차 특별점검시 위법이 확인된 업소에 대해 추가로 위반 여부를 재점검한다는 방침이다.이와 더불어 하반기 이사철 부동산
13일부터 수원과 남양주, 구리 등 조정대상지역에서 3억원 이상 주택 거래 계약을 맺으면 자금조달계획서를 제출하고, 서울 등 투기과열지구에서 9억원 초과 주택 거래 계약을 하면 계획서 증빙서류도 내야 한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자금조달계획서 제출 대상지역 확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강화한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이날 국무회의를 통과해 13일 시행된다.개정안은 지난 12.16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주택 취득 시 제출하는 자금조달계획서의 제출 대
정부가 유튜브나 인터넷 카페 등을 통해 활동하는 이른바 '스타강사' 등의 무등록 부동산 중개나 탈세 등 불법 행위에 대해 본격 단속에 들어간다. 건설사 및 분양사 의뢰를 받고 특정 부동산을 유튜브에서 홍보하는 해위도 단속대상이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 유관부처 특별사법경찰 등으로 구성된 부동산 단속반이 이날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했다.국토부를 주축으로 검·경과 국세청, 금융감독원 등으로 구성된 '부동산 불법행위 대응반'은 업다운 계약, 청약통장 불법거래 등 기존 단속 대상뿐 아니라 유튜브 등 온라인 공간에서의 비등록 중개행위나 표시